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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특집 출연]경남, 화재에서 안전한가?…창신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대담 구분사회(송국회 기자) 2019.12.19 18:52:30

<앵커> 불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합니다. 한번 났다 하면 사람 목숨도 쉽게 앗아가는 재난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게 바로 화재 사고입니다. 늘 예방을 강조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를 개선하겠다며 관련 법들도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오늘 전문가와 함께 화재와 관련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창신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남기훈 교수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일단 산불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산불 원인 중에서 사람 부주의나 실수가 가장 잦다고 합니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 절반 이상이 입산자 실화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꼬리 질문> 예방 밖에는 답이 없는 걸까요?

질문> 농촌에서 논두렁을 소각하다가 대형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엄연히 불법 행위인데요. 이것도 경각심의 문제일까요?

질문> 겨울철에는 특히 자주 발생하는 화재 사고죠. 소방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난방기기 화재 원인으로 화목보일러가 가장 많았습니다.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화목보일러 청소 주기는?

질문> 이제 건물 화재 이야기로 넘어가보죠. 올 한해 이슈가 됐던 금속 화재 인데요. 건조사, 즉 마른 모래가 항상 준비돼 있지 못하니 초기 진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죠?

질문> 화재에 취약한 건 건물 구조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이 나면 필로티 구조가 원인이었다 이런 이야기는 계속 나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건가요?

질문> 스프링클러 설치 문제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관련 법이 바뀌긴 했는데요. 여전히 문제죠?

질문> 어선 화재 사고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번 통영 선적 대성호가 불에 타면서 침몰했습니다. 사실 어선 화재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 이유를 짚어주시죠.

질문> 이와 관련해서 관련 법이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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