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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전 국회의원이
4.15 총선에 불출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 전 의원은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답하는 심정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전 의원은
국회 법사위원장과 원내대표 등을 지내면서
개헌 노력도 열심히 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비록 현실정치를 떠나지만
고향과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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