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주권찾기캠페인조직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조직위에서 발굴한 시민제안공약 중 오늘은
교육주권 분야를 알아보겠습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먼저, 각 정당에 전달한 시민제안 공약 중에서
교육 분야 공약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자세히 들어볼까요?

국립 인천 해양대 및 국립 과학 기술원 설립

인천 소재 국가 공기업 취업 역차별 제도 개선


Q2. 공약들 하나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인천은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대다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
핵심 해양 항만 물류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국립 해양대학이 없죠~
인천에 국립 해양대학을 설립해야하는 이유와 함께
설립을 위한 대안에 대해서도 말씀 해주시죠~


세계 40개국 중, 한국 '해양력 12위' 수준

인천 지역 해양 관련 인재 양성 기관 부족

교육 총량 규제 등으로 해양대 캠퍼스 설립 '난관'





Q3. 인천 국립 과학 기술원을 인천에 설립해야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요.
전국 국립 과학 기술원 현황과 함께
그 이유에 대해서 들어볼까요?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등 소재


4차 산업 대비, 정부 산하 이공계 연구 중심 대학 필요


Q4. 인천에 있는 국가공기업의
인천 소재대학 졸업자가 취업을 하려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이같은 역차별이 일어나는 원인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인천항만공사, 필기전형 시 비수도권 지역 '가점'

"지역 특화 발전 위해 지역 출신에게 '가점' 줘야"

"지역 인재 활용 시 실정에 맞는 정책 펼칠 것"



앵커> 네, 지금까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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