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의 평범한 즐거움을 점점 잃어가는 요즘인데요.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것들을 찾아 나서보면 어떨까요.
이슈메이커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오는 9일까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론교육, 현장실습, 1:1 멘토링, 워크숍 등으로 약 20회 교육이 진행되는데, 교육비는 무료로, 교육생에게 소액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이번 기회를 활용해 지역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해보는 건 어떨까요.
집에만 머무는 일명 '집콕' 생활이 늘면서 신체 활동이 부족한 시기인데요.
연천군이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연동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2019년 기준 연천군 걷기 실천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17.1% 낮았는데요.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보행 수 확인 및 보건의료원 담당자와의 상담이 동시 진행돼 건강 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가운 여름 소식입니다.
포천 수박이 경매시장에 처음 등장한 건데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수확은 3차례에 걸쳐 오는 9월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
그동안 중부지역에서 생산되어온 수박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재배가 시작되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농가에선 아직 만족할 수준의 당도가 아니라면서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천 수박, 과연 어떤 맛일까요.
지금까지 우리 지역을 주목하게 만드는 이슈메이커들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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