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어느 때보다 예술이 필요하다고들 합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까운 곳에서 마음과 몸에 생기를 더해줄 전시회들을 만나보면 어떨까요.


의정부문화재단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야외 조각전시 '견생전'을 진행합니다.
견생전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 는 의미인데요.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 12점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의정부문화재단 야외광장과 아트캠프 야외광장에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0년도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전시회, 자연 색채 속 야생화 쉼표 여행' 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발굴한 관상식물인 부산 꼬리풀, 너도개미자리 등 30여 종의 식물들이 전시될 예정인데요.
오는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 덕계12통 개발위원회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함께 그린 골목 활성화" 라는 슬로건을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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