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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지역 내 문화 사업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금정문화재단 운영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장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되면서
금정문화재단도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시작했죠.
금요일마다 불금버스킹 공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소개 좀 해주시죠.

-도시철도 부산대역 문화나눔터에서 진행
-11월 6일 팝페라 공연, LED 마술쇼 계획
-11월 13일 어쿠스틱 악기연주, 버블쇼

올해 개관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외에
금정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시설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가요?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대관율, 전국 상위
-금정예술지원센터, 온천천어울마당 열려 있어
-섯골 문화예술촌 내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만,
현재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대로라면 계획된 하반기 문화행사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소개 좀 해주시죠.

-문화가 있는 날 '공포·크리스마스' 특집 진행
-11월 8일 끼부림 콘서트
-12월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 '비대면'으로 준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지역 내 문화 행사로
치유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있다면요.

-품격있는 문화 행사 진행
-생활문화콘텐츠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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