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걷잡을 수없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인천 지역 시민 단체가
"땅 투기를 발본색원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계양신도시와 검암 역세권 사업에 대한
땅 투기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인천 지역 정치권과 자치단체들이
적극 나서 투기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정부의 1차 조사 결과는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며
"조사 대상과, 범위, 조사 기간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투기 지역 조사 대상에 검암 역세권을 포함해 줄 것과
전현직 정치인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것,
민관 검증 기구를 마련해 줄 것 등을
정부와 인천시에 요구했는데요.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조사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보내고
회신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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