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정부가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을 조금 더 미뤄서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온라인 원격수업을 실시한 곳입니다.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이기철 교장 화상 연결 돼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기철 /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장

Q1. 인천외고가 지난달 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입학식을 치른데 이어 원격수업을 실시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어떤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는지요?





인천외고, 전국 첫 온라인 입학식 진행

코로나19로 개학 연기...학업 연속성 위해 진행


Q2. 교육부가 온라인 수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온라인 수업 방식도 여러가지인데요.
원격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온라인 영상으로 실시간 수업 진행



Q3. 학생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의
반응이 어떤가요? 만족도가 높다고 들었는데요?

PC·모바일로 수업 중...출결 확인도 가능

학생들, 학교 수업듣는 것과 '동일' 효과


Q4. 인천외고가 앞장서서 원격수업을 실시하면서
다른 학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요?
원격 수업에 대해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원격 수업을 해본 결과,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온라인 개학 '취약계층 격차 심화 우려'

스마트폰도 없는 학생은 참여 못해


Q5.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한 말씀해주신다면요?



앵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이기철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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