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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공공배달앱 출시…주문은 '달리는달팽이'에서 구분사회(박은경 기자) 2021.05.10 18:53:30

앵커)경주시가 공공배달앱 달리는 달팽이 ‘달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처음인데요.

이왕 배달을 시킬 거라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도 덜고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공공배달앱 이용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박은경 기잡니다.






리포트)
경주의 한 음식점입니다.

점심시간 시작과 함께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잇따릅니다.

다 같은 주문이지만 그 중에서도 반가운 건
바로 공공배달앱 ‘달달’ 에서 오는 주문,

기존 배달앱의 경우 2만원 주문에 2천원이 수수료로 빠지는 데 비해
달달은 4백 원 정도로 부담 없기 때문입니다.

Int)김규철/음식점 운영
“(민간앱은)10%대 수수료를 내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앱은 1.8%로 수수료가 적으니까 우리 소상공인들한테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은 민간업체가 운영하지만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자체의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춘건데
1차 가맹점 모집기간에만 600개 업체가 등록했습니다.

일반 음식점은 물론 마트, 시장, 꽃이나 과일가게 등 업종도 다양합니다.

Int)김정민/경주시 공공배달앱 개발업체 대표이사
"저희가 소상공인 수익 증대를 위해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업체들 간에 시장 안에서 조정되는 일정선의 경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수준의 할인들하고 이런 혜택들이 다 합쳐지면 기존 민간 플랫폼보다 제법 높은 할인율에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소비자들 혜택도 적지 않습니다.

이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지역화폐 경주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데다
가맹점이 대부분 5~10% 자율할인에 동참하고 있어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Int)윤병준/경주시 경제정책과
"앱 상에서 경주페이 온라인 간편 결제가 가능하고요.
또 가맹점들이 상시로 5~10% 정도 자율할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20주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물론 운영 초기임을 감안해도 불안한 시스템이나
지속적인 이용객 확보는 풀어야할 과젭니다.

제대로 정착되기만 한다면
가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 좋고
소비자는 싸게 살 수 있어 좋은 공공배달앱,

치열한 배달앱 시장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헬로TV뉴스 박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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