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남 /
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주 벚꽃축제'가 3년 만에 열립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대릉원과 보문호수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경주 전역에서
비대면으로 펼쳐지는데요.

여 /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남미경 과장 연결해 듣겠습니다.

(인사 없음)

1. 먼저, 경주 벚꽃축제, 3년 만에 비대면으로 열리게 된
배경과 취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축제 개최 못 해
3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 선정
경주의 봄 알리는 벚꽃축제 비대면 개최 결정

2. 비대면 축제라서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는 없을 텐데요. 경주 곳곳에 흩어져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는 방식이죠?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나요?

숨은 벚꽃명당 찾기, 벚꽃같이보깅…비대면 행사
숨은 벚꽃명소에서 사진 찍어서 응모 참여
벚꽃 보면서 조깅 및 쓰레기 줍기 동참

3. 미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참여 방법도 알려주시죠.

오는 20일까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서 신청

4. 마감된 프로그램도 있으니까요.
참여할 분들은 좀 더 서두르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못다 한 말이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비대면 경주벚꽃축제 안전하게 즐기길"

네.지금까지 3년 만에 비대면으로 열리는 경주 벚꽃축제에 대해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남미경 과장과 얘기 나눴습니다.

(인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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