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홍제사에 있는
표충비가 또 땀을 흘려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8일 홍제사에 따르면,
이날 표충비는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1리터가량의 땀을 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표충비는 경남도 유형 문화재 제15호로
국가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려
그 조짐을 미리 알려 준다는 비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표충비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앞둔
지난 1월 17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약 6시간 동안 땀을 흘린 바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경남 현안 소식은?
가야방송 채널 25번
[뉴스인 경남] 월~금 오후 2시 50분
[헬로TV뉴스 경남] 매일 저녁 7시, 경남 대표 종합뉴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