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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김해 주촌면에 들어설 예정이던
코스트코의 입점을 허가했습니다.

22일 오후 열린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김해시는 개점 후 6개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교통 모니터링을 하고,
주차난이 심할 경우
주차 공간 개설을 요구한다는 조건 하에
입점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들의 반대가 계속됐던 만큼,
상생을 위한 대화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상 4층 규모로 주촌선천지구에 들어서는
코스트코 김해점은
내년 8월 개장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해
주차면수를 850대에서 927대로 늘리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진출입로를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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