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을 앞두고 현금을 찬조하거나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의 혐의로
예비후보와 정당 관계자 등을
창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달 초순 열린 지역 산악회 행사에서
각각 5만 원, 7만 원의 현금을
찬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후보 A 씨는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
지역 행사 2곳에서 5만 원과 10만 원을
각각 찬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양산시선관위도
소속 정당을 위해 기부행위를 한
정당 관계자 B 씨를 울산지검에 고발한 상탭니다.

경남 선관위는 총선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부행위 위반이 증가하는 점을 우려해
예방과 단속 활동을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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