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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직무체험 사업의 운영 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산시는 먼저 코로나19로
생산량이 폭등한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학생 직무체험 참가 희망자 8명을 배치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로 한 달간이며,
직무체험 참가자의 인건비와
보험료 전액을 양산시에서 부담합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운용이 어려운 업체를 추가로 모집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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