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구 감소,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특히, 작은 군 단위의 지역일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할텐데요.
인구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지역 내 문을 닫는 학교도 늘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창군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거창군 인구교육과 임양희 계장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계장님, 안녕하세요?
> 임양희 / 거창군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 (인사)
1. 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위기,
비단 거창군의 이야기만이 아닐텐데요.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거창군의 인구, 그러니까 학생 수도 계속 줄고 있는거죠?
> 임양희 / 거창군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
2. 얼마 전, 거창군에서는 인구 감소와
폐교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요?
> 임양희 / 거창군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
3. 주로 어떤 내용의 교육이었습니까?
참석자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 임양희 / 거창군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
4. 사실,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폐교 위기 문제,
쉽게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거창군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 임양희 / 거창군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
네, 풀기 쉽지 않은 이런 사회 문제들은
사실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중요할텐데요.
거창군의 '폐교 위기 탈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많은 성공 사례를 마련해주셔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 오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임양희 / 거창군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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