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쯤 거창군 중앙리의 한 옷가게에서 LP 가스로 추정되는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가게 주인과 가스배관 철거 작업을 하던 70대 작업자 등 2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폐 가스배관 철거 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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