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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리턴매치'와 첫 도전…막판까지 뜨거운 '양산시장 선거' 구분정치(권정숙 기자) 2022.05.31 18:00:00



<앵커>
6.1 지방선거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선거구 중 한 곳이
바로 양산입니다.

전현직 시장의 4번째 리턴매치가 펼쳐지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하면서
표심의 향방이 주목되는 곳인데요,

마지막까지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양산시장 선거,
권정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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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6만의 중견도시 양산시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현직 김일권 후보와 전직 시장인 나동연 후보,
첫 도전한 전원학 후보가 주인공입니다.

전현직 두 후보의 리턴매치는
2010년 6월 5대 지방선거 이후 4번째로
지난 3번의 승률은
나동연 후보가 2대 1로 앞선 상황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양산의 표심은 윤석열 정부,

지난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으로 내려온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의 귀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무소속 후보는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cg1//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는
양산-부산 경부고속도로 시내 권역화와
동부양산 회야강변 신도시 조성,
부산대 유휴부지 실질적 개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

cg2//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는
부산대 유휴 부지 문제 해결과 관통도로 개설,
황산공원 복합 레저사업 완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

cg3//무소속으로 첫 도전에 나선 전원학 후보는
시정 참여 100인 시민위원회 설치,
물금 상권 활성화와 부산대 유휴부지 활용 지원,
동서양산 균형 발전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막판까지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양산,

양산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호소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권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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