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정쯤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5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입주민 5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로 약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집과 복도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 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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