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LH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이 열렸는데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9팀이,
수준급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표영민 기잡니다.

리포트)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경쾌한 춤사위.

반짝이는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매혹적인 밸리댄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진주 솟대쟁이패의 익살스러운 공연에는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수준급 공연을 선보인 이들은
서울과 경기, 경남 등 전국에서 모인 LH 입주민들입니다.

이영숙/참가팀 '노벨사녀'
본사에 와서 이렇게 공연을 해보니까,
정말 많은 분이 준비를 많이 해서
저희가 슈퍼스타가 된다는 게 행복했고
뿌듯하고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입주민들의 문화 복지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LH 슈퍼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경연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서류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백경훈/LH 주거복지본부장
이 자리는 LH 입주민뿐만 아니라
진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여러분들의 자리고, 여러분이 이 자리에 주인공입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공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입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LH와 입주민이 함께 만든 공연이
이웃 화합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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