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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슈토크 경남] 통영 도시재생 첫걸음 '리스타트 플랫폼' 구분자치행정(전주현 기자) 2019.12.19 16:44:35


패널 : 오은석 통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 / 김대근 LH 도시재생뉴딜사업처 차장


지역의 이슈를 분석하는 시간,
헬로 이슈토크에 김세진입니다.

도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얼마전 완월달빛 사회적 주택을 짚어 본바 있습니다.
또하나의 성과, 바로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단계인
창업지원공간, 리스타트 플랫폼이 완성되었는데요,
주거가 아닌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이 될
리스타트 플랫폼의 의미와 가치를 분석해 봅니다.

오늘 함께 말씀 나눠주실 두 분 나오셨습니다.
오은석 통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실무를 담당한 김대근 LH 도시재생뉴딜사업처 차장 나오셨습니다.


1.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5월,
봉평지구 사업지에 와서,
당시에 연내에 성과를 가시화 하겠다라고 했는데,
정말 올해가 끝나기 전에 성과가 났습니다.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서,
이번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식 현장이 어떤 의미였습니까?


2. LH 입장에서도 보면,
이번 리스타트 플랫폼이 모험이었을 것 같습니다.
통영을 포함한 경남도나 정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만큼,
개소식 당일 만감이 교차했을 것 같습니다.


3.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이라는 단어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통영 봉평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유였죠.
이번 성과의 의미를 잘 모르실 도민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4. 초반에 사업에 선정되면서,
통영 봉평지구가 제2의 스웨덴 말뫼가 될 것이다,
또 제2의 스페인 빌바오가 될 것이다,,라고해서,
상당히 떠들썩 했거든요.
사업 진행하면서 이런 기대, 부담이 되진 않았는지요?


5. 실무진이라 할 수 있는
LH 측에서도 상당히 부담되고,
또 한 편으로는 새로운 도전으로 설렜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6. 사실 세계적인 흐름이긴 하지만,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은 제조업과 조선업의 쇠퇴로
너무나 어려운 산을 넘고 있는 중인데요,
이 시점에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개소는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리스타트 플랫폼의 순기능, 무엇으로 보고 있습니까?


7. 현재 창업지원공간, 즉 리스타트 플랫폼에 입주는 LH에서
모두 관할 한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조건이나 현재 입주 상황, 앞으로는 어떻게 운영이 될건지,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8. 사실 통영에 이런 공간이 들어선다고 했을 때,
우려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8-1. 통영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도
이런 우려들을 감안하고
여러 노력들을 했을 텐데요,
과정과 그 결과가 궁금합니다.


9. 통영하면 관광과 여행, 예술문화가
상당히 발달한 곳이기 때문에
이번 리스타트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지역민, 또 지자체의 기대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 통영시의 도시재생과 경제적 기반 구축에도 힘이 실리겠지만,
LH라는 공기관에도
새로운 플랫폼이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 모든 사업의 성공은,
결과물이 얼마나 지속되고 또 발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번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더욱 그렇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지역의 일자리, 창업, 경제발전을
어떻게 지속가능케 발전시키느냐,가 관건일텐데요,
이번 리스타트 플랫폼은 개소했지만
앞으로 남아있는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많죠?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LH의 각각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센터는 주거지에 집중하는거죠?


12.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거지에 집중하고,,
LH의 경우에는 큰 맥락에서는 같지만,
봉평지구 내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진행할텐데요.
앞으로 계획 궁금합니다.


13. 통영 봉평지구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와 함께
앞으로 추진할 여러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
다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리스타트 플랫폼의 개소라 쓰고,
통영의 시작이라 읽는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이번 통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민의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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