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국 지역방송 홈
를 클릭 하시면 관심지역으로 설정됩니다.
서울
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
오늘의뉴스 | 뉴스 | 지역방송 | LG HelloVision
설 연휴 도로 상황, 빗길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 구분사회(전주현 기자) 2020.01.23 17:18:41

[앵커]
24일부터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도 있지만
귀성길의 도로 정체만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데요
설 연휴 자세한 교통 상황 전망과 정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전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설은 나흘의 비교적 짧은 연휴기간 때문에
지난해보다 통행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설 연휴 경남지역 고속도로는
설 당일인 25일이 가장 혼잡할 것 전망됩니다.

여한나 / 한국도로교통공사 부산경남본부 교통팀
올해는 4일밖에 안 되는 관계로 작년보다 일평균 교통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휴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은 날은 25일 토요일 설 당일로 하루 100만 대 정도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기간
남해선 김해 진례나들목에서 함안 1터널 까지 25km구간과 군북나들목에서 창원2터널까지 28km 구간은
극심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정체를 피하고 싶다면
미리 교통 상황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어플리케이션인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이용한다면
막힘 정보 등을 알 수 있어
조금이라도 도로 위에서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부터 예상 소요시간 뿐만 아니라
주유소 정보 등 다양한 정보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돕습니다.

한편 귀경이 시작되는 일요일 오후부터
경남지역에 비소식이 있어
빗길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재은 /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
설 전일과 당일은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되겠지만 26일 일요일부터 29일 수요일까지 비가 예상되는데요. 그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비교적 짧은 설 연휴.
귀성길도 귀경길도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헬로티비 뉴스 전주현입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