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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내 5만 9천 5백여 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가
1년 전보다 2.38% 상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76%보다 2.38%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6.33%에 비해선
3.95% 낮은 수치입니다.

시군별로는 남해군이 7.66%로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제조업 경기가 위축된 창원 성산구가
-0.25%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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