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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신항' 예비타당성 탈락…해수부 전략 수정한다 구분사회(장보영 기자) 2020.12.02 17:38:00

10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경남 최대 규모의 국책 사업이 진해신항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예타 조사 결과, 진해 신항은 경제성 0.92, 종합평가 0.497로
각각 1.0과 0.5를 넘기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수요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는 것이 적합하고,
환경과 주변 관광지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부산시, 해수부는
전체 사업을 2단계로 나누어 예타 조사를 재추진할 계획입니다.

진해신항은 진해 일대에
3만 TEU 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스마트 항만 조성 사업으로,
오는 2030년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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