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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전화연결] 경남 코로나19 역대 최다 확진…26일, 527명 발생 구분자치행정(김수정 기자) 2022.01.26 18:05:23

<앵커> 앞서 오프닝에서 보신 것처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경남에서도 26일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는데요.
먼저 화면으로, 경남의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CG in◀◀◀
26일,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27명입니다.
양산 184명, 창원 151명, 거제 57명, 김해 50명 등의 순서입니다.
▶▶▶CG out◀◀◀

경남에서 5백 명이 넘은 수치를 기록한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정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양산에서 갑자기 확진자가 늘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남에서는 전날 3백 명대를 처음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보였는데, 다시 그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저희가 집계를 할 때, 전날 오후 4시 반 이후부터 발생한 숫자를 보는데, 그러니까 25일 오후 4시 반 이후부터 26일 오후 4시 반까지 무려 5백 명이 넘게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특히 25일 밤사이에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양산에서 갑자기 많이 나왔는데요.

양산에 있는 체육시설에서 지난 23일 이용자 1명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했다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약 34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3~4일 만에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학원에서도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계속해서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양산시 방역당국은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현재 방역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양산학원연합회 등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오는 28일까지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체육시설은 다음 달 6일까지, 관련 학원 시설은 다음 달 4일까지 휴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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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산뿐 아니라 창원에서 거의 2백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네요. 아무래도 인구가 많다 보니까 그럴 수도 있을 텐데, 다른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창원에서는 유흥주점과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창원시는 이틀 사이 전체 확진자 가운데 18세 이하가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양산과 창원, 김해, 거제를 중심으로 크게 발생했고 나머지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경남에서도 26일 오후 1시 기준, 모두 425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원이 가장 많고, 이어서 김해와 진주 등의 순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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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지 정말 며칠 만에 확산이 본격화됐잖아요. 정부가 오미크론에 집중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죠.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정부는 26일부터 오미크론 우세 4개 지역인 광주와 전남, 평택, 안성 등에서 '동네 병원과 의원을 중심으로 한 검사와 치료 체계 전환'을 시범 시행합니다.

기존 PCR 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이나 우선 검사 필요군에 집중하고, 이외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신속항원검사 방식으로 전환되는 겁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추가로 하는 방식입니다.

경상남도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되고, 그에 앞서 이번 주 토요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집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최근 추세를 보면 앞으로 경남에서도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택치료와 신속항원검사에 대해서도 도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김수정 기자와 경남의 코로나19 상황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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