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우리 지역 부동산 소식을 짚어보는 부동산 돋보기 시간입니다.

집값 상승으로 경직됐던 부동산 시장이,
하반기에는 집값 하락으로 돌아서며 또 다른 국면을 맞을 거란
전문가의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창원특례시의 경우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원인과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한국부동산학회 회장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1.
교수님. 창원시가, 지난 5월 아파트 매매가격이,
특례 시 이상 지자체 13곳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고요?
어느 정도 상승세입니까?

>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

-창원특례시, 지자체 13곳 중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창원시 5월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0.61%
-창원시>고양시>제주시…서울시는 하락
-창원시 마산합포구 1.03% 상승…최고


2.
원인은 무엇으로 파악하고 있습니까?

>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

-공급 부족에 따른 전셋값 상승
-전셋값은 집값의 선행지수




3.
실수요자가 전세나 매매와 관련해 그 밖에 알아야할
부동산 관련한 움직임 중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

-창원지역 대단위 아파트 분양 준비 중
-오는 8월 '계약갱신요구권' 종료…전셋값↑
-전세 만기 실수요자, 재계약 여부-전세가 인상폭 대비


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매매든 전세든 집값 상승은,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마냥 악재나 호재가 될 수 없는 양날의 칼입니다.
오늘 부동산 돋보기에서,
하반기 이사 계획 준비하는 도민에게
현명한 판단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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