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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슈토크 경남] 60대 이상 80만 돌파 경남 대책 시급 구분이슈(심지훈 기자) 2020.01.23 15:43:09

패널 : 하택근 경남노인복지협회 부회장 / 이인순 창원문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의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는 헬로 이슈토큽니다.

올초 지난해 인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경남도는 사실이 의미하는 여러 가지 현상 분석에 들어갔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청년층의 청년 유입이었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도내 60대 이상 인구의 증가와 가속화에 초점을 두고
지역 노인복지와 방향성을 짚어봅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나오셨습니다.
하택근 경남노인복지협회 부회장,
이인순 창원문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반갑습니다.

1.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2019년 인구조사입니다.
이번 수치에서 경남의 노년층 인구에 주목하는 이유,
무엇이 있을까요?

2.
‘우리나라는 점점 고령화되어가고 있고, 이 추세는 가속화될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는 예고된 수순이다, 라는 반응입니다.
두 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2-1.
‘우리나라는 점점 고령화되어가고 있고, 이 추세는 가속화될 것이다’!
이인순 교수도
이런 변화를 예상하는 분석과 생각이 같습니까?

3.
현재 경남의 노령화 속도,
전국 추세에 비춰볼 때 상황은 어떻습니까?

3-1.
하택근 부회장은 현재 고성에서 요양원을 운영 중이기도 한데,
경남의 노령화 속도에 대해 더욱 실감하십니까?

4.
이렇게 노령화가 가속화되면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회 현상들이 있을 겁니다.
인구 조사와 변화 추이 분석은 이 때문에 이뤄지는 것일텐데요,
지역 인구의 노령화와,
노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현상을 몇가지 짚어주신다면요?

5.
하택근 부회장님이 생각하기에,
경남 인구의 고령화에 있어서
가장 시급히 대처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 있다고 보십니까?

6.
정책들의 효율성, 실효성을 좀 따져보죠.
혹시 정말 실용적이다, 라고 생각되는 정책,
그래서 조금 더 확대하고 공고화했으면 한다는 정책은
무엇이 있습니까?

6-1.
최근 60대를 노인이라 부르지 않고,
또 60대 분들도 그렇게 불리는 걸 꺼려하십니다.
최근 요양원에 오는 분들의 연령대가 높아졌습니까?

6-2.
요양원에 오시는 분들의 의료비 지출이
본인이 부담하기에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6-3.
이런 부분들이 노년층과 그의 자녀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6-4.
현재 경남도의 복지 정책에서 볼 때,
고령화 인구의 증가에 맞추어 의료비 지원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7.
이인순 교수님,
이건 예산 낭비에 가깝다, 라고 판단하는 정책이나,
조금 달리 봐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경남도의 정책은
무엇이 있습니까?

8.
이번 조사 결과에서 보면,
경남 군지역의 고령화 추세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이 앞으로 계속 될 것이라고 볼 때,
노년인구나 은퇴자의 귀농지원이
바람직한 정책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1.
60대 이상 분들이
귀농귀촌을 실제로 희망한다고 봅니까?
지자체의 귀농귀촌 지원이 60대 이상 노년층에게
적절한 복지혜택이라 보시나요?

8.
최근 기대수명이 늘면서,
정년 역시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일할 수 있는 나이의 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정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
정년의 확대,
분명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어떤 부분들이 따라주어야,
일명 젊은 노년층의 행복한 인생과
일할 사람이 없다는 사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누구나 늙는다는 사실에서
경남의 노인복지는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사명감 있는 대응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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