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창문으로 연기가 쉴 틈 없이 새어 나옵니다.
시뻘건 불길도 치솟습니다.
13일 새벽 2시 10분쯤
신정동의 한 8층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층 법률 사무실에서 시작됐으며,
안에 있던 50대 변호사 김모씨가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불은 소방 인력 76명과 경찰 15명 등이 동원돼
5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 사무실이 모두 타고 5층 외벽이 그을리는 등
약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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