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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역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에
운동 공간이 생겼습니다.

자전거 주차장은
신목동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데요,

자전거 주차장 이용률이 떨어져
주차 공간 일부를 운동 공간으로 바꾼 겁니다.

양천구는
자전거 주차장에 운동 휴식 공간을 더한
'바이크 라운지'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전거 주차장은 1층에만 남겨두고
2층에 운동기구와 혈압 등 건강 체크 장비를 설치했습니다.

바이크 라운지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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