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서울시장 보궐 선거 관련 내용 이어갑니다.

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민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다양한 공약이 눈에 띄는데요.

그중에 양천 지역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공약은 무엇이고
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얘기 들어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의원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의원께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쟁점이 뭐라고 보십니까?

(답변) 이용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과거와 미래, 거짓과 신뢰 중 선택하는 선거"

Q. 박영선 후보는 양천지역의 숙원사업인
교통 문제 해결을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웠죠.
목동선과 서부광역철도, 강북횡단선의 조기 착공,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예정인지요?

(답변)
"목동선·강북횡단선, 예타조사 등 절차 남아"
"교통 취약 지역 여건 개선해 균형 발전 도모"

Q. 박영선 후보가 당선되면 1호 시정으로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는데요.
지원금 공약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의견입니까?

(답변)
"소비진작, 기술투자 등 위한 보편재난지원금"
"코로나19 극복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
"디지털 화폐 지급…기술투자, 일자리창출 기대"

Q.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공약 내용이나
양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죠.

(답변)
"서울시 대전환 만들 인물은 박영선 후보"
"교통·환경 개선 등 과제 많은 양천지역"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 원활한 시장 필요"

(앵커)
저희가 오세훈 후보 측 얘기도 따로 들을 예정이니까요.
여러분이 잘 판단하셔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용선 국회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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