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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언대] '제2의 정인이 없도록'…양천구, 아동학대 대응 강화 구분사회(심다혜 기자) 2021.05.18 15:32:35

(앵커)
양천구의회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을 발의한 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 화상연결해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부의장님 안녕하세요.

Q.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임용과 학대피해아동 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셨는데요. 조례안 발의 배경부터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
책임 강화 위해 전담공무원 조례 신설
"학대 피해아동 쉼터, 서울시에 5곳뿐"
가정 유지 위한 가족 상담·심리치료 지원

Q.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맡게 됩니까?

(답변)
전담공무원, 신고 접수부터 지원계획 수립
현장 출동해 아동학대 사례 판단 진행
아동 보호조치 결정 및 사례관리 실시

Q. 학대피해아동 쉼터 운영과 관련해서 쉼터가 내실있게 운영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답변)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사례 관리 필요
쉼터 및 돌봄 인력 확충 위한 조례 마련
"학대 피해자, 부모된 후 가해자 될 확률↑"
"올바른 자녀교육·인프라 확충 등 요구"

(앵커)
양천구의 입양아동 학대 사망 사건 이후에도 아동 학대 피해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더불어
전사회적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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