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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말 이틀 연속 1600명대…"청년층 중심 오미크론 확산" 구분사회(심다혜 기자) 2022.01.24 17:00:54

지난 주말 이틀동안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전날보다 15명이 감소한 1,679명입니다.

양천과 은평에서는 각각 67명과 5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인데요.

서울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310명으로 나흘 전보다 154명 늘었습니다.

특히 주점과 노래연습장,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
"지난주 확진자는 2주 전 대비 372명 증가했고 특히 20대가 7% 증가해 오미크론 변이가 활동량이 많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주간 검출률이 처음으로 50%를 넘으면서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넘어 우세종이 됐는데요.

당국은 오미크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거리두기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고 3차 접종률을 높여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56만여 명으로 접종률은 48.6%입니다.

[영상편집: 임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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