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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반쪽짜리 개회식… 인사 논란 계속 구분정치/행정(김진재 기자) 2022.11.28 16:34:18

<앵커>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성매매 알선 전과가 있는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시의회 정례회 참석을 거부하는 등
공세를 높이고 있는데요.
/
우여곡절 끝에 정례회는 열렸지만 각종 인사를 둘러싼 여야의 기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재 기자입니다.

양천구의회 2차 정례회 첫날.

개회식 시간인 오전 11시가 됐지만
본회의장 자리 대부분이 비어있습니다.

개회식 직전,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내부 논의를 이유로 회의 참석을 거부한 겁니다.

당시 본회의장에는 개회식 참석을 위해
양천구청 공무원과 구민 등 수십 명이 모여 있던 상황.

[s/u]
본회의 참석자들은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
본회의장에서 한 시간가량을 기다렸습니다.

씽크>본회의 참석자
공무원들 무시하는 거지. 앉혀놓고 뭐 하는 거야 이게.

양천구의회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 지나서야
개회식을 오후 4시로 연기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씽크>정택진 양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왕이면 여야가 합의해서 개회를 하고 싶은데
전혀 그런 답을 안 주고 있어서 일단은 저희가
오후에 다시 개회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사안이 있다며,
구체적인 지연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불거진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논란이
더불어민주당의 불참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양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태문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성매매 알선 관련 전과를 지적하며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천구는
채용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에도 회의 참석을 거부했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한 상태로 반쪽자리 개회식을 열었습니다.

이후 양천구의회는 28일, 전체 의원 18명 중 10명만 출석한 채
2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차 정례회를 앞두고 세 달간 파행을 겪었던 양천구의회.

2차 정례회도 시작부터 여·야간 기싸움으로 삐걱이고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진재입니다.

#영상취재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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