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부산방송에서 지난시간,
기장군의회 원구성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에대해 기장군주민자치협의회
100여 명의 주민들이
기장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회의록을 통해 공개된
상임위원장 선거 무기명 투표지에
조롱섞이 낙서를 한 의원의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윤홍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은
삭발을 단행하며
7명이 초선 의원으로 구성된
8대 기장군의회는
각종 갈등과 대립으로
기장군을 갈등 1번지로 만들어 왔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기장군주민자치협의회는
'군민 평가단'을 만들어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당리당략이 아닌
군민의 시선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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