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오늘 저희 부산방송으로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내오셨는데요.
눈길이 가는 사진 한 장이 있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인데요.
침수가 된 도로를 소방대원이 초등학생을 업고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아마 초등학생 혼자서 이 물바다를 건너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소방대원 덕분에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갔다고 합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 전화 연결돼있는데요.
동래소방서 현장대응단 허정필 소방관입니다.
(인사)

Q. 극적으로 초등학생을 구조하는 사진이 알려졌는데
당시 상황이 어땠습니까?

초등학교 하교 학생 등 도로침수로 고립
고립 장소에서 보호자 있는 곳까지 이송

Q. 대로가 물에 가득 차있어서 어디까지 업어서 이송했고
또 학생들의 상황은 어땠을까요?

비 많이 오고 물이 차 있어서 학생들 불안
다행히 근처에 보호자 있어서 업고 이송해

Q.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소방본부에서 구조작업도 쉽지 않을텐데 어떻습니까?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 대응이 우선

Q.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오늘 고생하셨고, 또 전화연결 고맙습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