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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8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진행됩니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부산을 새로운 예술시장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현대 미술 축제로,

올해는 177개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해
4천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보다 쉽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토크프로그램과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스테이지를 비롯해
신진작가 특별전, 연예인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부산지역 곳곳의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버스투어와
지역 작가 특별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윤영숙 / 부산화랑협회장
177개 갤러리가 참여하기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갤러리들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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