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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문제 해결, 계양·부천 대장 주민들 협력 구분사회(이재필 기자) 2019.11.19 15:05:48

앵커>
수도권 3기 신도시가 추진 중이죠.
계양 테크노밸리와 부천 대장 신도시인데요.
사업이 진행되면서
보상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농민들은 생계 터전을 잃는 만큼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계양 테크노밸리 지역 주민들과
부천 대장 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보상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 대표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네, 안녕하세요.

앵커>
계양 테크노밸리 주민들과
부천 대장 주민들이 힘을 합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협력 배경 부터 설명해 주시죠?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대표>
"계양-대장 인접, 동일한 사업 토지 수용 대상"

"같은 아픔 공유, 뜻 모으기로 합의"

앵커>
현재 구체적인 보상액이
나왔나요?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최근 언론에 사업비 관련 내용 보도 '저평가'"

"정부, 땅 장사 하면 안돼"

"보상 비용 적게 주려는 것 아니냐" 우려

앵커>
보상을 두고 현재 정부 기관과는
어떻게 논의를 이어가고 계신가요?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민·관 협의체 통해 보상 등 생계 대책 등 논의"

"정부 등 아직 대책 내놓지 않아"

"지장물 조사 전 주민 요구 사항 협의 이뤄지길 희망"

"협의 원만히 이뤄지지 않으면 주민 연대해 대응"

앵커>
대장 주민들과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정당 보상 이뤄질 때까지 강력 투쟁"

"농기계 동원 상경 투쟁도 준비"

앵커>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사업으로 외지 내몰리면 위기"

"주민과 농민 심정 충분히 이해해주길 희망"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장경필 실영농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있는데요.
이는 민원인의 주장으로,
저희 뉴스의 입장이 아님을 전해드립니다.
저희 헬로 티브이는 모든 주민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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