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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슈토크] 계양구 총선 변수는? 전략공천? 구분기타(박영곤 기자) 2020.02.14 17:18:48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공천 심사가 진행되면서
지역마다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에는 어떤 인물이 준비하고 있는지,
변수는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오늘 살펴볼 곳은 계양구인데요.
계양 을과 갑 모두 여권은 현역 국회의원이
공천 신청을 한 가운데
야권에서도 속속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보수 야권이 통합해 미래통합당이 창당되면서
어떤 변화를 불러올 지도 관전포인트인데요.
자세한 내용, 이도형 홍익정경연구소장과
이한구 전 인천시의원과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도형, 이한구/ 인사


1.
계양구는 20대 총선에서 계양을과 갑
모두 민주당이 승리를 거둔 곳입니다.
실제 20대 총선 결과부터 짚어볼까요?
먼저 송영길 의원이 당선된 계양을의 경우 어땠는지?

이한구/
20대 총선 계양 을 결과
송영길 43.29% 윤형선 31.26% 최원식 25.43%

20대 계양 을, 송영길 9759표 차로 승리 4선 도전 성공

정당지지는 국민의당 1위, 새누리당 2위, 민주당은 3위
"송영길 투표 유권자 중 약 14,819명은
비례대표 투표에서 민주당 찍지 않아"


1-1.
계양갑도 유동수 의원이 출마해 당선됐죠?

이도형/
20대 총선 계양 갑 결과
유동수 43.48% 오성규 36.68% 이수봉 19.83%

"유동수 2위 오성규와 6% 표차로 손쉽게 당선"
"새누리당 오성규 다른 지역 보수 후보보다 5% 높게 득표"



2.
당시에는 국민의당이 돌풍을 몰고 와서 많은 득표력을 보였는데요.
이번 선거에선 보수대통합과 함께 범진보 야권에서도
통합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이한구/ *개인의견 고지*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등 보수통합해 미래통합당 창당"
"관심사는 바른미래당을 중심으로 호남기반 신당 통합 여부"
"대안신당·민주평화당 1단계 통합 후
미래세대연대와 소상공인 정치세력과 통합해 중도실용정당 목표"


"과연 제 3지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범야권선거연대 이뤄질 지 봐야"

"정의당과 선거연대 할 것이냐가 변수"

이도형/
"보수대통합 바람 인천에서 불 것"
"안철수신당과 연대해 보수야권 단일후보 만들면 양자대결 가능"
"야권연대 이뤄지면 계양구에서 해볼 만"
"보수야권에서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 내느냐가 관건"


3.
그렇다면 오는 21대 총선에서는 어떤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계양을의 경우 여권에선 송영길 의원이 단수 공천으로 나섰는데 야권에선 누가 나섭니까?

이한구/
"윤형선 자유한국당 前당협위원장 등록"
"고혜경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민중당 예비 후보로 등록"

"정의당 박인숙 지역위원장은 전국 비래대표 후보로 나가"


3-1
계양 갑에서도 역시 여권은
유동수 현 국회의원이 단수공천으로 나섰고
야권은 어떻게 됩니까?

이도형/
"12일 유동수 의원 출마 선언"
"야권은 마땅한 후보 없는 상황…윤곽 잡히지 않는 상황"
"오성규 자유한국당 前 당협위원장 불출마 선언"


3-1.
오성규 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이도형/
"오랫동안 지역에서 정치활동으로 지역 다져온 인물"
오성규 "한국당의 혁신과 발전 위해 젊고 참신한 인재에게 양보"



4.
계양 을과 갑 모두 20대 총선과 후보군도 큰 변화가 없는데요.
하나 짚어볼 건 최근 보수통합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탄생하지 않았습니까?
오성규 당협위원장 불출마로 야권에서 누가 나올 것이냐도
주목되는데, 거론되는 인물이 있는지?

이도형/
"보수대통합에 합류한 문병호 前의원 거취 주목"
"문병호, 계양갑 출마 가능성 열려"
"안철수신당과 보수 연대도 관전 포인트"
"문병호, 서울 출마, 남동갑 출마 가능성 점쳐지는 가운데
계양갑 출마 가능성 높아"


4-1.
이한구 전 의원께선 계양 갑, 대항마가 나타날 걸로 보는지
보수야권 쪽에서 전략공천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보는지?

이한구/


"계양갑, 그동안 민주당 승리
…범보수야권보다 제 3지대 등 중도 개혁 후보가 더 유력할 것"

4-2.
전략공천 가능성은?

이한구/




5.
눈길을 끄는 것이 계양 을의 최원식 전 국회의원입니다.
현재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안철수신당에 합류했는데 출마 선언은 안했지만 출마 가능성이 큽니다.
보수야권에서는 선거 연대도 염두해 두고 있을텐데
윤형선 예비후보와 선거 연대 이뤄질까요?

이한구/


"보수야권, 선거 연대 가능성 높다"


"인천 지역 자유한국당 조직 강해
…과거 진보세력 선거연대와 비슷한 형태 될 것"

"다만 기존 한국당 후보가 동의할 것이냐 문제"


6.
최근 야권에서는 계양구에도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요구도 있는데요.
한때 잠깐 거론됐던 인물이 유정복 전 시장입니다.
최근 미추홀 갑에 공천 신청을 했지만 야권 내부에서
험지 아닌 당선 가능한 곳을 찾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계양구에 올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이도형/


"유정복 미추홀갑 출마 선언했으나 당내 험지 출마 종용"
"미추홀갑, 신보라 의원 출사표 던진 상황"



6-1.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광역단체장들의 선거구 배치에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
미추홀갑, 공관위와 교감 후 선택했다고 보는지,
아니면 정말 계양으로 올 가능성 있는지?

이도형/

"미추홀갑 출마 선언, 공관위와 교감 가능성 낮아"

7.
현재 인천 지역 여권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지역구는 모두 단수공천입니다.
이에 대한 지적도 분명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동수 의원의 경우 그동안 법적으로 잦은 논란이 있었고
송영길 의원 역시 4선 의원으로 험지 출마 요구가 있었습니다.
민주당 차원의 전략 공천 가능성은 어떻게 보는지?

이도형/
"여권 내 계양구 전략 공천 가능성 낮아"

"여당 영입 인사 역시 인천에 출마 가능성 낮아"


네, 헬로 이슈토크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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