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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코로나19로 무너진 인천 지역 경제 살려라 구분자치행정(이재필 기자) 2020.02.14 18:12:48

앵커>
인천시 행정 전반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안녕하세요.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지금 3주째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이처럼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경제의 피해도 불가피해 보이거든요.
현재 인천 지역 경제의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연초 이융탕 임직원 5천명 방문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제 냉각

확진자 방문, 지역 골목 상권 피해

송도컨벤시아, 30건 1만 3천 700명 예약 취소

단체 관광, 기업 회의 연달아 취소

중소기업, 중국 대금 결제 지연 등 피해


앵커>
인천시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현재 준비 중인 대책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경제대책반 구성, 지역 피해 대응

250억 원 특별경영안전자금 지원

65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지원

피해 신고 센터 운영, 경영 안정 및 판로 지원

앵커>
그렇군요. 특히 인천 지역 관광 산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죠.
인천의 경우 중국 관광객 의존도가
서울과 부산보다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관광 분야에 대한 대책도 논의를 하셨나요?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인천시, 지역 관광 업계와 간담회 진행

재난 안전 관리 기금 활용, 호텔 등 긴급 지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관광 업계 지원 계획


앵커>
확진 환자들이 완쾌 후 하나, 둘
이제 퇴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국내 첫 확진자도 완쾌 후 퇴원을 했는데요.
의료전문가들이
"시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들을 밝히기도 했거든요.
인천시도 감염병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선별 진료소 운영 방향 등 논의

"확진자 등 관련 발표 때마다 지역 상권 큰 충격"

전문가 "확진자 다녀간 곳이라도 방역 통해 안전 확보"

"극도의 불안감 안 가져도 된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도 최근
"경제 소비 활동에 위축됨 없이
평소대로 해주셔도 된다"고 국민들에게
당부한 바 있죠.
인천시도 같은 입장이신가요?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소독, 방역 철저. 인천 지역 안전"

"시민들 지나치게 불안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

"경제, 소비 활동 정상적으로 해주길"

"개인 위생 요령 철저히 지켜주길"

앵커>
네, 알겠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결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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