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주권찾기캠페인조직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조직위에서 발굴한 시민제안공약 중 오늘은
환경 분야를 알아보겠습니다.
최혜자 '인천 물과 미래' 대표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 주권찾기 시민제안 공약
'환경 분야'
Q1. 먼저 각 정당에 전달한 시민제안 공약 중에서
환경 분야 공약,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자세히 들어볼까요?
시민제안 공약 '환경 분야'
수도권 사용 전력 에너지,
쓰레기 시설 인천 집중 문제 해결
물이용 부담금 폐지 및 안전한 수돗물 대책 등
Q2. 이제부터 본격적인 질문드리겠는데요.
서울 경기 인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력의
공급시설인 발전소가 인천에만 집중되면서
주변지역 주민의 생명권 등을 침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수도권 전력 사용 현안과 함께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말씀나눠볼까요?
인천 전력 자급률 275%...나머지 수도권 등 공급
"영흥화력 계속 가동시 3,816명 조기 사망"
인천 내, 연간 최대 56명 조기사망자 발생
당진화력과 태안화력 인한 대기오염물질, 서울 경기 인천 확산
Q3. 서울 경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의 2025년 사용종료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부에서는 수도권 쓰레기 대란을 우려하는데
어떤 상황인지 짚어주시고요.
또 박남춘 인청시장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의
2025년 매립 종료 공약이 현실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환경부, 참여 유보...대체매립지 선정 '답보상태'
"후보자들 공통 공약 선정과 환경부 참여 유도 필요"
Q4. 그리고 초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이 된
영흥도 석탄 화력발전소 1,2호기에 대해서 환경단체에서는 폐쇄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죠?
조기폐쇄나 친환경시설 전환 필요
Q5. 인천이 작년에 적수, 수돗물 문제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원인에 대해서 살펴주시고요.
어떤 대책들이 나와야 할까요?
'초기 대응 미흡' 가장 큰 원인 지목
대응과 현장 수돗물 수계전환 매뉴얼 없어
인천 상수도혁신위원회 운영사례 등 벤치마킹 진행
수도요금 현실화와 품질관리 필요
앵커> 바쁘실텐데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혜자 '인천 물과 미래' 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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