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각종 언론 매체에서 다뤄진
우리 지역의 핫이슈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 이슈'입니다.
경기 부천 지역의
주요 이슈 키워드
이정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경기 부천 지역의 주요 이슈 키워드
지금부터 정리보겠습니다.

부천 지역에서 관심이 있었던
주요 내용인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부천에서 다수 발생했던 만큼
지역에서도 코로나19와 관련된
관심 키워드가 다수 보입니다.

다음은 부천 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로
매번 지적되는 미세먼지와 폐기물도
주요 키워드로 올라와 있습니다.

다음은 지하철, 교통수단 확충 등
신도시와 관련된 이슈도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키워드가
최근 언론 매체에서는
어떻게 다뤄졌을까요.

저희는 빅데이터 키워드를 기준으로
크게 세가지로 나눠 그동안
이슈가 됐던 보도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CG1/]
먼저 코로나19입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학교가 휴교령에 들어갔고,
또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
저희도 전해드렸는데요.
유행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부천 지역 유치원들이 휴업에 들어갔다는
내용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것을
빅데이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점차 수도권 전체로 확산됐습니다.
해당 콜센터의 확진자들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출퇴근했다는
동선이 공개돼 1호선이 지나는 부천에서도
해당 보도 내용이 큰 이슈가 됐습니다.

또, 경기 성남 다음으로 부천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데요.
특히 구로 콜센터로부터 시작된
지역 감염이 부천의 한 교회로 확산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2~3차 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기도 했습니다.
[/CG1]

[CG2/]
다음은 미세먼지 키워드 보겠습니다.
미세먼지 제로 도시 꿈꾸는 부천이라는
헤드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부천 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천 대장신도시가
정부 3기 신도시로 지정됐습니다.
그러자 대장 들녘이 사라질까 걱정하는
부천 시민단체들이 나서
신도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밖에도 부천시에서는 현재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최대 천4백 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보도 역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CG2]

[CG3]
끝으로 신도시 그리고 교통망 확충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앞서도 나왔듯 부천 대장동이
정부 3기 신도시 추가 지정됐는데요.
신도시 효과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이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간선급행버스 BRT의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새로운 교통대책으로
S-BRT 즉 수퍼간선 급행버스
체계가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과 인천을 잇는
S-BRT 지선이 만나는
부천 종합 운동장역의 복합환승센터가
교통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G3]

지금까지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 이슈,
부천 지역 살펴봤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이정하입니다. (끝)

# 그래픽: 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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