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인천에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조선희 인천시의원과 관련된 내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달 26일 진행된 인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는데요.
이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셨습니다.
먼저 그 취지부터 들어볼까요?



조선희 인천시의원>
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근거 마련
국내 11번째…시행계획 수립 등 필요사항 규정


앵커>
이번 조례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조선희 인천시의원>
교육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ㆍ지원 책무 부여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위한 시행계획 수립
특성화고교 등 학생 대상 노동인권교육 실시
노동인권교육 관련 기관ㆍ단체와 민관협의회 구성


앵커>
실제로 청소년 노동자들의 경우
노동인권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데요.
실제로 부당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고요?

조선희 인천시의원>
2019년 인천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실시
일하는 청소년 5명 중 1명, 부당대우 경험


앵커>
한편, 일각에서는 학생은 노동자가 아니라며
조례안에 대해 부결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할지요?

조선희 인천시의원>
"노동인권교육, 사회 구성원 모두 가져야할 소양"


앵커>
지금까지 조선희 인천시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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