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환경부가 국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 발견 사건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인천지역 수돗물에서만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수돗물 관련 문제가 계속되자
시민사회가 인천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며
관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사)
앵커>
Q1. 지난 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1년만에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태,
시민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인천시 '수돗물 민원' 반복…입장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인천 이미지 훼손…도시경쟁력 악영향
앵커>
Q2. 이번 수돗물 유충 문제,
시민사회에서는 인천시가 초등대처를 잘 못해
문제를 확대시켰다는 지적이죠?
/ 수돗물 유충 민원 초등대처 지적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수돗물 유충 신고 5일 만에 대책회의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안일한 대응'
앵커>
Q3. 환경부가 국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 발견 사건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인천 외 지역 유충 민원사례 49건은
수돗물 공급계통과 무관하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유독 인천에서 수돗물 관련 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는 원인이 뭐라고 보시는지요?
/ 수돗물 유충은 인천에서만 발견, 왜?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운영 미숙·조급증 원인
앵커>
Q4. 인천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해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우려의 시선이 클 듯 싶은데요.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까요?
/ 수돗물 민원 재발 방지 대응책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책임 소재 확실히 밝혀야
인적 쇄신 단행·시민 사회 전문가 의견 반영
앵커>
지금까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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