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국가경찰위원회가 인천시 자치경찰위원으로 추천했다가
자격 논란에 휩싸인 신두호 후보 대신
다른 위원을 재추천하기로 했는데요.
관련한 인천 시민단체의
입장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장재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장재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인사)

앵커>
Q1. 앞서 언급했듯
국가경찰위원회가 인천시 자치경찰위원으로
추천했다 논란에 싸인 후보 대신
다른 위원을 재추천하기로 했는데요.
현재까지의 과정들,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재추천...시각은?

장재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신두호 후보 자격 논란...
2008년 촛불집회 중, 인권침해로 징계조치 권고
2009년 용산참사 당시 기동대 투입 등
현장진압 작전 총괄해 고발당해

앵커>
Q2. 일단, 논란이 됐던 신두호 후보가
인천 자치경찰위원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는데요.
시민 사회에서는 인천시 자치경찰위원으로
어떤 인물이 적합하다고 보시는지요?
/ '인천시 자치경찰위원' 자격은?

장재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인권문제 관한 경험과 지식 갖춰야
시민 생활안전 책임 제도...인권 감수성 중요



앵커>
Q3. 국가경찰위는 오는 19일
위원 재추천을 위한 정기회를
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해 강조해주실 말씀 있으실까요?
/ 국가경찰위, 인천자치경찰위원 재추천...제언은?

장재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해당 후보 시민눈높이에 맞는지 검증할 것
문제 있을 시, 거센 저항 직면해야 할 것

앵커>
지금까지 장재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님과 말씀나눴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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