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계양산은 지난 수년간 롯데골프장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될 위협에 처했었는데요.
그때마다 인천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지켜낸 바 있습니다.
인천시가 계양산을 시민자연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지역에서 계양산의 환경보호와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손민호 인천시의원과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인사)

손민호 인천시의원>
(인사)

앵커>
먼저, 현재 인천시가 계양산 보존,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 과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계실까요?

손민호 인천시의원>
계양산 보호계획 조례 10년간 지켜지지 못해
인천시, 계양산 보호 기본 계획 수립 과정 진행 중

앵커>
계양산 종합관리계획을 수행할 주체에
대해서도 명확히 해야한다는 의견을 내주셨는데요.
관련해 자세한 말씀 들어볼까요?

손민호 인천시의원>
계양산 종합 관리 주체 '의문'
시-구 권한, 책임 명확히 나눠야

앵커>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계양산 보호, 관리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공통적 의견이었는데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방안이 마련돼야 할까요?

손민호 인천시의원>
전문가-시민-공공 참여 논의 구도 형성돼야
계획 수립ㆍ관리주체, 시민 참여 구조 필요

앵커>
지금까지 손민호 인천시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의원님, 소중한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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