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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누가 뛰나? 구분사회(김신혜 기자) 2020.04.02 19:25:12

<앵커> 우리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는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신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황재선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인터뷰
황재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역 경제를 파탄 내고 지역을 소멸 위기로까지 몰아넣은 것은
수십 년간 이어진 일당 독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로 지역의 일당 독점 체제를 깨뜨리고 다시 경제를 살려내서
우리 지역의 빛나는 역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당 법률 자문 위원으로,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박형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박형수
미래통합당 후보
우리 사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은 정치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현 정권의 안보 정책이나 경제 정책의 실패로 인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방은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굉장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출마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장윤석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4선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장윤석
무소속 후보
지역, 지방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대형 국책사업을 지역에 많이
유치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능력과 경륜과 힘을 가진 지방
국회의원이 중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야 합니다. 우리 지역을 크게
발전시키고 획기적으로 도약시키고자 합니다.

세 후보는 모두 변호사 출신으로 법조인 3파전이 예상됩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경북당협 부위원장
김형규 후보가 나서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입니다.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지역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김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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