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경북도가 어제부터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를 상대로
특별 감사를 진행 중인데요.

경주시의회도 진상규명 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뒤늦은 대응이라는 질타의 목소리가 쏟아졌는데요.

오늘(9일) 오전 기자회견 현장,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동협/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직장 운동선수들에 대한 인권 침해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경주시는 직장 운동선수의 인권침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수사기관은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통해 범죄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진상 조사 진행 상황은?

국회 통해 자료 입수…진상 파악 중

-행정사무감사권 발동 여부?

여러 기관에서 조사 중…의회는 대책 마련에 중점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민원 내용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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