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18일부터 개막한 2020 문경 오미자 축제에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오미자 판매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8일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경시는 올해 오미자 축제 전면 취소를 검토했지만 오미재 재배 농가의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판매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일까지 열리는 오미자 축제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시중가격 ㎏당 1만 원인 생오미자를 10% 할인된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에게는 오미자를 활용한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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