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천절과 한글날 등 각 3일 연휴 동안에
또다시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안동에서는 추석 가족모임으로 4건,
15명이 연쇄 감염됐는데요.
안동시는 앞으로 2주간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확진자 현황,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사적모임 자제해야"
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
추석 연휴 중 수도권 확진자의 안동 방문으로 지난 24일 2명이 확진된 이후, 26일부터 또다른 서울 확진자발 감염으로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7명의 확진자는 아들, 손자, 며느리 등 아동에서부터 80대 조모까지 추석을 맞아, 본가를 방문한 가족 구성원과 지인입니다
4명은 발열,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6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6명 모두 기침, 몸살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이들 총 15명 중 9명은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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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관련 장소에 방문하셨거나, 조금이라도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주십시오.//
추석연휴가 끝나고 확산의 후폭풍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1~2주간은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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