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이번에는 충남방송으로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우리 지역 곳곳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당진지역입니다.

장재광님이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3일 오전 당진 채운동에 있는 당진천의 모습인데요.

차량들이 달리는 도로 아래로
길게 뻗어 있는 하천이 온통 누런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폭우로 물이 불어난 탓에
하천 수위도 제법 높아 보입니다.

왼쪽에 탑동초등학교를 지나서
양쪽에 아파트 단지들도 보이는데요.

하천이 범람할 경우
인근 학교와 주택가, 상가에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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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금녕님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입니다.

홍성 읍내있는 홍성천의 모습인데요.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과 연결 다리,
하상 주차장도 물에 잠겼습니다.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홍성군은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강가에 주차된 차를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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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윤주분님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입니다.

천안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원성천입니다.

마치 파도가 치는 것처럼 물살이 거센데요.

하천을 가득 메운 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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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제보가 우리 지역 상황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우리 동네 피해 상황을 알리고 싶다면
카카오톡에서 '제보25'를 검색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시면
충남방송 헬로TV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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