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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여파 코로나19 확산…충남 주말 해양 사고 잇따라 구분생활정보(정호석 기자) 2021.09.27 17:28:07

[앵커멘트]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25일에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으면서 재확산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정호석 기자. 지난 주말 충남의 코로나19 상황은 어땠습니까?

기자)
지난 주말 충남에서도 추석 연휴의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25일 93명에 이어 26일 75명의 확진가 나오면서
주말 사이 16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특히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했는데요.

천안에서는 가족 간 감염 20명 등 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산에서는 기업체와 대학교 관련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17명이 감염됐습니다.

연휴 이후 기숙사 생활을 하는
외국인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해
충남 전체 확진자 5명 중 1명 꼴로
외국인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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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지난 주말 서해에서는 아찔한 사고도 잇따라 발생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러
서해안을 찾으면서 해양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틀 동안 충남에서는
선박 침수와 표류 등
9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했고 35명이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25일 낮 12시 30분쯤
서천 홍원항 인근에서
2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의 엔진이 고장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같은 날 보령 오천항 인근에서도
2명이 탄 모터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26일 낮 9시쯤 홍성 죽도 인근에서는
18명이 승선한 8톤 급 낚시어선이 갯벌에 걸려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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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네. 가을이 찾아오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안전 수칙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보도국 정호석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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